홍성군, 내 고장·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
2020-04-05 이권영 기자
군은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홍성군 실거주자 중 미전입자 현황을 파악한 후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어 읍·면 및 군청 직원으로 구성된 전입 독려반을 편성해 오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입신고 계도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만일 정당한 사유 없이 전입 신청 또는 신고를 하지 않는 자에게 6월 중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5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미전입자 전입신고 계도활동을 위해 전입독려반 직원이 미 전입 세대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은 불편하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