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아이 돌보기

청주시평생학습관, 코로나 여파 온라인 강좌 오전 10시 실시간 스트리밍… 양방향 소통도

2020-03-31     송휘헌 기자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장기화로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민을 위해 ‘생생 학습 라이브’ 온라인 공개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은 유튜브를 활용해 1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간식 타임’ 실시간 강좌를 시작한다. 또 3일 '천연 아로마 손 세정제 만들기' 8일 '손바느질로 만드는 패션 마스크', 4월 10일 '답답한 가족을 위로하는 건강 발 마사지' 등 강좌를 운영한다.

'생생 학습 라이브' 강좌는 오전 10시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운영해 참여하는 학습자와 강사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다.

강의를 듣고자 하는 시민은 강의 일정에 맞춰 유튜브에서 ‘청주시 평생학습관’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시민이 모여서 공부할 수 잇는 기회가 제한돼 온라인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