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첫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금남면 하이빌·대정빌 2곳 올해 인증심사비 전액 지원
2020-03-24 이승동 기자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내진성능 평가와 인증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민간 건축물에 인증마크를 부착, 시민들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건축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사업을 도입해 민간 시설물을 대상으로 자발적 내진보강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부터 모든 민간시설물로 확대 시행된다.
시는 올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사업을 통해 성능평가비의 90%, 인증심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동 기자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