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RFID 종량기 시범 사업
2020-02-18 김흥준 기자
RFID 음식물 종량기(이하 종량기)는 세대별 카드를 기기에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계량해 각 세대가 버린 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종량기 설치 후 5년간 운영해야하며, 기기 임대료 등은 시에서 전액 지원받게 된다. 단, 종량기 전기료는 공동주택이 부담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이 단지별 종량제에서 세대별 종량제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 등으로 시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의식 개선 및 배출량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