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대응 지속
2020-02-17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우한 교민의 임시생활시설 입소기간인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16일 동안, 소방력을 현장에 전진배치하고 임시119안전센터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기동순찰을 1일 3회로 강화하고 방역초소에 총 19회 80t의 급수를 지원하는 등 유사 상황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지난 15일 우한 교민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아 임시생활시설에서 무사히 퇴소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