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62개 시·군 중 옥천군 최종 선정
2020-02-12 박병훈 기자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12일 국토교통부 선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옥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2일 열렸던 옥천군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이후 가장 큰 성과로 박 의원이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현장정치인으로서의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해주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옥천군과 긴밀한 협조는 물론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부처를 설득하는데 박 의원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업은 지자체 당 구축 사업비가 12억원이지만 개별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군의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 정보시스템과 통합운영센터 등을 연계할 사업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