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산불예방 비상체제 돌입
2020-02-11 김영 기자
영농 준비가 시작됨에 따라 논·밭두렁에서 농·축산부산물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부주의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군은 170명에 달하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를 조기 선발해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각종 생활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를 비롯해 무단 또는 인화물질 소지 후 입산을 자제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