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공모
2020-01-30 이인희 기자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R&D) 공모 사업에 선정돼 도심지 침수에 대한 시민대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데이터 분석, 시뮬레이션, 영상분석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국지성 폭우에 따른 도심지 침수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도심지 침수 대응 시민안전 기술 개발 사업으로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침수 예상 지역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이를 고려한 안전 대피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시민 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