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급식관리 지원
2020-01-21 송휘헌 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사회복지시설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요양·보호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관리 전문 인력을 통한 영양·위생관리 방문지도 등을 수행하는 시범 사업을 펼쳐 충북 유일 시범사업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위생사각지대인 50인 미만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위생 관리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전반적인 사회복지시설 급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주 서원대학교 내 소규모전담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