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1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삼광·미품 선정
2020-01-21 김덕진 기자
특히 군은 내년부터 매입품종이 바뀌는 만큼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희망하는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입품종 선정심의회에는 지역 쌀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선정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군 관계자, 농협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품종검정제에 따라 군의 매입품종 외의 품종을 공공비축미곡으로 출하하게 되면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매입품종이 삼광과 미품으로 바뀌는 만큼 농가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매입품종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