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대 문흥식 청양경찰서장 취임

2020-01-21     윤양수 기자

전 대전지방청 치안지도관이 20일 제 70대 청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문흥식 서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88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대전서부서 수사과장,  대던둔산서 형사과장, 대전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장, 생활안전계장,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문 서장은 1994년에는 청양경찰서 교통계장으로 청양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문흥식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한 엄정하고 공정한 법집행과, 절차와 과정이 공정하고 의로운 경찰,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강화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면서 “헌법가치를 수호해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치안의 동반자인 지역 주민과 함께 공동체 치안을 활발히 구현해 살기좋은 청양을 만드는데 경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