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20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2020-01-14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2020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CCTV 보수 등의 사업에 단지별 최대 1000만원, 차단기가 설치되지 않은 단지 내 관통도로 보수에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서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단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이 주민의 주거생활 개선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