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 발표
2020-01-09 선정화 기자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9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민들의 설 연휴를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할 계획을 밝혔다.
또 23일 대전역 등 전국 귀성객 주요 이동거점장소 10곳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하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한 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우리시 소방공무원 1480명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며 “소방헬기를 비롯한 모든 소방력을 100% 가동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