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올해는 ‘백야 김좌진장군 나라사랑 선양의 해’"
김석환 홍성군수 현장 방문 백야 고향 ‘갈산면’서 첫 시작 주민과 즉문즉답 시간 가져… 11개 읍·면 22개 마을 방문예정
2020-01-06 이권영 기자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김석환 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6일 갈산면을 시작으로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올해를 ‘백야 김좌진장군 나라사랑 선양의 해’로 선포한 김 군수는 새해 첫 민생행보로 백야의 고향 갈산면을 찾았다. 김 군수는 이날 갈산면 취생리와 상촌리 노동마을을 연이어 방문해, 주민들과 즉문즉답을 통해 주민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주민들과 호흡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펼쳤다.
김 군수는 이날 주민들에게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날 행사를 통해 홍성군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함께 만들고자 지난달 양승조 지사와 정책협약을 맺었다”며 “갈산면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은 이날 갈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홍북읍까지 11개 읍·면 22개 마을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