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영동 4개구간 국토부 확정
2020-01-05 김영 기자
구체적으로는 △괴산읍-감물 2.36㎞(국도 19호선, 총사업비 274억) △괴산 문광-청주미원 14.93㎞(국도 19호선, 총사업비 1045억) △영동 양산-양강 9.8㎞(국지도 68호선, 총사업비 663억) △영동 상촌둔전-상촌상도대 3.63㎞(국지도 49호선, 총사업비 574억) 구간이다.
특히, 괴산군 숙원사업인 괴산읍~감물 국도19호선 구간은 이미 사업이 완료된 괴산~능촌, 괴산~괴산IC 구간을 잇는 중간 지점으로 향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국토 34·37호선과 연결되어 교통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괴산·영동군 4개 사업구간 모두 원활한 물류소통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올해 말 확정고시 전까지 최선을 다해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은식·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