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측량·설계반 운영
2020-01-05 김운선 기자
군은 다음달 14일까지 ‘2020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자체 합동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체설계에 따른 약 1억 2000만원의 설계용역비 절감 효과와 더불어 군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측량·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