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연탄리 지개태고개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특별교부세 등 1억 8000만원 투입 CCTV로 강설 초동대처 가능해져
2019-12-30 김운선 기자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증평읍 연탄리 지개태고개 일원 군도 10호선 0.6㎞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이곳은 증평과 진천을 오가는 차량의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숲이 우거져 그늘지고 경사가 급해 강설 시 사고위험이 높았다.
군은 지난 5월에는 도안면 연촌리 에듀팜 진입도로 1㎞ 구간에도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제설취약구간에 설치 된 자동염수분사장치가 원활한 차량소통과 차량운전자의 안전운행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