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골목길도 안심하세요… 단양군 ‘반딧불 1004프로젝트’
2019-12-18 이상복 기자
‘반딧불 1004프로젝트’ 사업은 가로등과 보안등이 갖춰져 있음에도 여전히 후미진 골목에선 노인들의 야간 보행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매포읍 삼곡리 외 5개소에 LED 태양광 센서등을 새롭게 설치한 사업이다.
설치 작업에는 자원봉사자, 학생, 마을 주민들이 모두 합심해 손을 모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센서등은 가격이 저렴하고 태양광으로 충전해 전기세가 들지 않으며 가로등처럼 밝아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