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9년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9-12-16 이정훈 기자
이번 공모전은 2015년부터 관내 대학의 수업과 공공디자인 사업을 연계해 아이디어 및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작품 중 매년 20여 팀을 선정한 후 발표회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9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대상에는 대덕대 진유경 씨의 ‘대전 도시상징 디자인 개발’이, 최우수상에는 한밭대 김지윤, 백선희 씨 팀의 ‘달나룻 쉼터’가 선정됐다.
장시득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공디자인 정책 및 디자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공공사업에 수상작들을 접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