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한파 막아요
2019-12-16 나운규 기자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16일 충남 아산지역 미세먼지와 한파 취약 가구를 방문해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난방텐트와 이불 등 방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금강환경청은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와 한파가 극심할 것으로 보고 환경부, 충남도, 아산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기업 등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파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종률 금강환경청장은 “고농도 시즌 미세먼지와 겨울철 한파는 사회적 취약가구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정부와 기업의 지원과 함께 우리 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