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 앞장
고령자와 장애인 대상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2019-12-16 박기명 기자
군은 내년 총 사업비 9100만 원을 들여 고령자 7가구와 장애인 6가구 등 총 13가구의 주택을 개·보수할 계획이며 2015년부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66가구(고령자 37가구, 장애인 29가구)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단 고령자의 경우 자립생활이 불가능한 자와 유사사업으로 지원받아 주택 개·보수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각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통해 대상자 신청을 받은 후 연령, 장애등급, 주택 노후불량 정도, 주택면적, 소득정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가구를 선정, 2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