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오성고, 中 상추제1고등학교와 업무협약
2019-12-16 이재범 기자
16일 천안오성고에 따르면 상추제1고는 허난성의 첫 번째 시범학교이자 중점학교이며 중국 100강 고등학교에 드는 명문고등학교다. 현재 학생 9000여 명에 교직원 600여 명이 두 개의 캠퍼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조영종 교장은 “학생들이 중국 상추제1고와의 교류를 통해 중국인과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상추는 중국 고대 상나라의 첫 수도였던 곳이다. 상추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상행위가 이뤄져 상나라를 뜻하던 상(商)자가 장사를 뜻하게 됐다고 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