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2019-12-11 이인희 기자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소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전문가, 시민단체,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시민을 대표해 수도시설의 운영 및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과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를 위해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위원들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철저한 수질관리와 노후관 개량 등 공급과정관리로 대전의 수돗물 ‘이츠수’의 우수성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