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배려… 아산 발전 이끈 '새마을지도자'
市 새마을지도자 대회 650여명 참가 운영 발전·봉사활동 참여 44명 시상
2019-12-09 이봉 기자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6일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2019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강훈식, 이명수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5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 한 해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생명·평화·공경의 운동으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마을회 운영 발전 및 봉사활동 참여자 44명에 대한 시상과 1년간 새마을회에서 실시했던 사회봉사활동 실적에 대한 영상보고가 있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우리 지역 곳곳에서 많은 활약을 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시정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 대청소, 숨은 자원찾기 등 환경정화 캠페인 봉사활동, 김장봉사, 집 고쳐주기, 반찬 나누기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더불어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