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매포읍,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2019-12-08 이상복 기자
사업 구간은 매포읍 매포지구대부터 효자각까지 550m로 군은 2020년 3월까지 한국전력을 포함해 각 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며 6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0년 7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가며 12월까지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중화사업에는 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단양군이 50%, 한전 및 KT 등 5개 통신사가 50%를 부담한다.
김재봉 군 도시정비팀 팀장은 “매포읍 전선지중화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숙원 사업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매포읍 전선 지중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나아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