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지정증 수여 및 간담회 개최
최종 18개 이·미용업소 최우수업소로 선정
2019-12-05 윤여일 기자
[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은 4일 ‘2019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과 6월 미용업 205개소, 이용업 52개소 등 257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일반사항,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로 나눠 2년마다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했다.
이중 미용업 14개소, 이용업 4개소 등 최종 18개 업소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군은 간담회 종료 후 최우수업소에 쓰레기봉투와 최우수업소 간판을 배부했으며, 해당 사실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영업주 간의 경쟁력 강화와 고품격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업소들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