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대농업인상담소 개소

2019-12-02     인택진 기자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2일 당진시 고대면 용두리에 신축한 고대농업인상담소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고대농업인상담소는 총6억 9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월 착공, 올해 10월 준공됐다. 대지면적 656㎡, 건축면적 221.14㎡로, 사무실과 상담실, 농업인 교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고대농업인상담소는 지역 농업인에 대한 영농기술 상담과 재배기술 보급, 현장애로 기술 출장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 등의 조직과 육성도 담당하게 된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