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림휴양마을, 목재문화체험장 경연대회 '대상'

2019-11-18     윤영한 기자
공주시는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역량강화 워크숍 프로그램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이 박지규 휴양사업소장, 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13~14일 양일간 개최된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역량강화 워크숍 프로그램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프로그램 경연에서 목재체험지도사(발표자 양영호)는 공주시 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교육에 대한 연구 및 실습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 및 타 시군 참여자의 많은 호응 및 박수를 받았다.

박지규 공주시 휴양사업소장은 "목제품 만들기 및 꾸미기, 소목공예 및 목조주택 교육, 찾아가는 목재체험, 편백나무 족욕 체험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을 더욱 활성화시켜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최고의 체험및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50종의 목공체험 재료를 활용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공주산림휴양마을, 목재문화체험장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은 휴양마을의 숙박시설, 공주=윤영한 기자)

체험지도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 시작되며, 단체예약 또는 궁금한 사항은 ☎041-840-257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