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노인복지관, 느티울실버예술제 개최
2019-11-17 김영 기자
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윤남진 도의원,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 참가한 김군자(67·여·사리면) 씨는 "청춘이라는 말이 부끄럽다고 생각했는데, 배움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제 모습을 금빛 청춘이라고 불러주는 복지관이 있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늘 배우면서 즐겁게 살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느티울실버예술제의 주제인 '은빛 청춘, 금빛 되어 날다'라는 말처럼 어르신들의 은빛 청춘을 항상 응원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