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 3배 확대
2019-11-13 김대환 기자
이에따라 도는 시·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지원 사업을 국비 보조 사업으로 추진해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예산 3억 8000만원(국비 1억 1000만원, 지방비 2억 7000만원)을 투입해 상시 수거 인력 40명을 운영했으며 서천·태안군에서 50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인력만으로는 1242㎞에 달하는 도내 해안가를 전부 관리하기 어려움에 따라 도는 내년 바다환경지킴이 지원 사업 예산을 15억 7000만원(국비 7억 8000만원, 지방비 7억 9000만원)으로 확대 신청해 총 120여명의 수거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