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가래떡 활용한 우리 농산물 소비 '눈길'
2019-11-11 김운선 기자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의 여러 단체에서 생거진천쌀로 만든 가래떡을 이용해 우리농산물 소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쌀전업농연합회는 제24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이해 지난 8일 군청을 찾아 생거진천쌀로 만든 가래떡을 전달했다.
진천군4-H연합회는 11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교직원 500여명에게 친환경 천년초로 만든 가래떡 전달식을 가졌다. 4-H연합회는 직접 재배한 천년초와 생거진천 친환경 쌀로 만든 가래떡을 이용해 4-H의 이념을 홍보하고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김지혜 4-H연합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이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거진천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