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동물생명보호 행정 ‘국무총리표창’
2019-11-10 노왕철 기자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공공기관 분야 국무총리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 정부의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정부부처 144건, 지자체 337건, 공공기관 197건 등 모두 678건이 제출됐다. 국립생태원은 '폐기처분 위기 밀수동물에게 대한민국은 제2의 고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내외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지속적인 보호와 연구 등 국가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