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업무 종사자 워크숍 개최
2019-11-03 이권영 기자
이번 워크숍은 시·군 공무원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간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건강가정·다문화 업무 종사자 및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직무교육, 특강,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토론,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일차에는 올해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 평가하고, 내년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아동·청소년 사업 확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류재승 여성가족정책관은 “도내 외국인주민 비율은 총인구대비 4.8%로 전국 1위”라며 “민·관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내년 사업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맞춰가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사업 및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