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모인 전문가들… 충북 게임산업 발전 논의
저염급식 요리경연대회 청주시 흥덕구 최우수상 충북게임산업발전컨퍼런스 제1회 E-스퍼츠대회 개최 부대행사 전시·체험존 인기
2019-11-03 심형식 기자
이번 행사는 게임학계 관계자와 컨설팅 전문기업,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게임사 대표, 충북도·청주시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컨퍼런스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충북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충북에서 게임 기업을 운영하면서 깨달은 장·단점과 노하우, 지역 게임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지역 게임기업 NCES가 개발한 사격게임콘텐츠로 진행한 충북글로벌게임센터배 제1회 E-스포츠대회는 일반부 110명, 전문가부 68명 등 총 178명이 도전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게임 기업의 미래와 가능성에 확신이 들었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행사를 진심으로 즐기신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올바른 게임문화가 정착되고 충북의 게임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전초기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