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회초, 학생 맞춤형 교실로 탈바꿈
2019-10-14 이선규 기자
6학급의 소규모농산촌학교인 수회초는 그동안 친환경적이고 학생활동에 적합한 교실공간조성을 위해 고심하던 중 한국교통대의 맞춤형 산학협력 육성사업단과 연결돼 고대하던 교실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리모델링을 지원한 산학협력단은 한국교통대 디자인과 교수진과 재학생들로 구성돼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설계를 위해 전체적인 교실 공간구성, 가구 배치, 정확한 치수 및 색감 등에 대한 세밀한 작업을 지원했다.
이에 힙입어 수회초는 작은 예산으로도 학년별 특성이 드러나는 쾌적하고 안락한 교실을 조성할 수 있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