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유아전용의자 비치 눈길
2019-10-09 김영 기자
이번 유아전용의자 설치는 음성군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의 행정복지센터 공간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서포터즈는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이 민원실을 방문한 경우, 아이를 마땅히 둘 곳이 없어 안고 업무를 보거나 테이블 위에 아이를 두는 경우가 있어 영·유아의 안전 확보 및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유아전용의자 설치를 군에 제안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제안 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 설 것이며, 여성친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불안한 요소들을 모니터링해 개선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 또 주민의견 수렴과 물론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