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농부가 직접 판매하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부시장 '당장'이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마트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농부가 직접 판매하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부시장 '당장'이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4번째 우리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 농부시장은 '마트에서 볼 수 없는 것'을 주제로 청년농부 등 당진지역 15개 이상 농가가 참여해 햇생강청과 매실한과, 다이어트새싹, 사과, 호박고구마 등의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 장터 외에도 △코로이츠 앙상블의 작은 음악회 △사과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마트에서 볼 수 없는 것 전시회 △어린이 시장놀이 △나무그늘 도서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농부시장 '당장'은 지난해 센터가 파머스마켓기획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9월 행사 이후에는 10월과 11월의 4째 주 토요일에 시장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