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
청주전파관리소 등 5개 권역 80억원 투입 내년 7월말까지
2019-09-23 송휘헌 기자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공중케이블의 난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주전파관리소, 한국전력, KT 등과 사창동 일원 포함 5개 권역에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한국전력과 KT 등 6개 통신사가 사창동 일원, 운천동 2개 권역, 율량동 일원, 용담동 일원 등 5개 권역 58㎞를 80억원의 사업비를 부담해 내년 7월 말까지 과다 난립한 공중케이블을 정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주, 통신주 보강과 이전설치, 끊기거나 늘어진 통신선 철거, 복합한 전력선과 통신선 정리 등에 효과가 기대된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