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시동
옥천지엘리베라움아파트와 협약
2019-09-19 박병훈 기자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18일 군내 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종 군수와 옥천지엘리베라움아파트 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옥천군은 군내 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와 국정과제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대폭 확충 및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옥천군은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 건물 및 부속 시설을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한다.
옥천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통해 옥천지엘리베라움아파트 입주자, 양수3리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2020년까지 여건에 맞는 보육 시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더 좋은 옥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