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 위문
2019-09-09 김영 기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가정을 위문 방문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9일 사회복지시설 2개소(음성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음성군노인복지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음성군 실·과·소 및 읍·면에서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듯한 배려와 관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음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단체, 기업 및 개인이 기부한 위문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위문을 하는 등 주위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