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공간을 만들어 가요
2019-09-08 박병훈 기자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과 보은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행복교육지구는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휴식과 소통의 자리가 될 공간을 찾았다.
이에 지난 5일 소외된 청소년 사업에 긍정적으로 응해준 카페 3곳과 교육지원청은 교육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평리(스위트앤티)와 교사리(아시누리), 삼산리(알리바바)에 있는 카페에서도 청소년에 한해 적립쿠폰이나 할인된 음료를 제공하고 스터디룸 등에서 모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박인자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의 어려움을 알고 큰 뜻을 가져준 카페 사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이 배회하지 않고 따뜻하게 맞아 줄 가족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