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소비문화 이색 토크콘서트 개최

2019-09-05     이정훈 기자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에서 녹색 소비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색 토크콘서트를 5일 개최했다.

그린 토크콘서트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모두 필(必)환경’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선 관객과 패널 간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연구원·교수·생산자·소비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환경마크, 녹색매장, 녹색 제품에 대해 평소 느꼈던 것들을 각각의 시각에서 자유롭게 토론했으며, 50여 명의 시민은 패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평소 자신이 실천하며 느꼈던 친환경 생활 사례를 공유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