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교직원 휴양시설 유치’ 건의 채택
2019-09-03 박기명 기자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9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와 더불어 조례안 3건과 동의안 1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건의안에 따르면 “태안군은 국제 슬로시티 인증 도시이자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으로 자연환경이 수려해 각종 대학교와 정부기관, 지자체 등의 수련원이 곳곳에 입지해 있다”며 “후보지인 고남초등학교 영항분교 부지의 경우 도 교육청 산하 교육기관 어디서든 1시간대면 접근할 수 있고 이미 적합한 토지가 확보된데다 용도구역상 바로 착공이 가능하다”며 도 교육청 휴양시설 건립에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