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들판의 풍요로움 가족의 환한 미소,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2019-09-01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려고 하고 있다. 높은 하늘과 함께 황금들판의 풍요로움과 사랑하는 가족들의 환한 미소로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아름다운 우리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추석은 농촌과 고향이 더욱 그리워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예로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우리 조상들은 풍성한 한가위에 감사와 나눔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주고받으며 넉넉한 마음을 나눠왔다.

올해 추석(9월 13일)은 5년 만에 가장 이른 '여름 추석'이다. 이제 추석도 1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추석에 온 가족이 모여 밝은 보름달을 보며 다 같이 소원을 빌어 보자.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는 추석 명절이 되길….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