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제조업 강국 한국의 저력 보여줘야”
전주 탄소섬유 공장 방문
2019-08-20 박명규 기자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책임 있는 경제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핵심소재의 특정국가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며 "이제 시작이다. 제조업 강국 한국의 저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북 전주에 있는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공장에서 열린 총 1조원 규모의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광복절 직후, 국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