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 교육균형발전 머리 맞대
황규철 충북도의원 정책 간담
2019-08-15 박병훈 기자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황규철의원이 주관하는 보은·옥천·영동군 교육균형발전 정책 간담회가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오는 19일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는 황 의원이 지난 6월 24일 대표발의해 7월 12일 공포된 된 충청북도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 시행을 앞두고, 재정자립도가 낮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제한 받아 왔던 충북도내 6개 지역(보은·옥천·영동·단양·괴산증평)에 지원되는 약 30억원의 예산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교육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목적이 있다.
황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충청북도교육청이 6개 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교육활동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