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 경영안정자금 지원
2019-08-14 김대환 기자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임금 지급과 원·부자재 지불 등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2억원 이하 대출을 받은 기업이며 결산 재무제표 2개년 이상,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이어야 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원으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이며 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