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군수 ‘軍 장병 영동 바로알기’ 특강
2019-08-08 배은식 기자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가 8일 육군종합행정학교를 찾아 교육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영동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영동의 매력을 알렸다.
박 군수는 6개월 단위로 교육 수료 후, 전국 각지로 자대를 배치 받는 교육생들을 영동 홍보맨으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최근 유치에 성공해 지역 최대발전 동력이 될 양수발전소 소개를 시작으로, 영동의 문화·관광지, 축제 등에 대해 한 시간 가량 진행했다.
특히, 강의 말미에는 영동군 전입혜택 홍보, 외출·외박 때 불편한 사항 의견수렴 등 소통과 교감의 시간도 가졌다.
박 군수는 "영동의 문화와 관광지 등을 홍보해, 영동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교육생들이 영동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다시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