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감, 수능 100일 전 수험생에 격려 '서한문' 보내
2019-08-06 이승동 기자
최 교육감은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해 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백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그동안 몸과 마음 그리고 주변의 기대에 대한 부담감까지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수능이라는 관문은 살아가는 과정에서 거치게 될 매우 많은 단계들 중 하나"라며 "수능을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도, 작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100일을 계획한다면 수능 날까지의 시간도 여러분에게 참 소중한 인생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