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직원들, 일본 경제보복 조치 규탄 결의대회
2019-08-06 이재범 기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6일 열린 전 직원 월례모임에서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문에서 시는 일본 정부의 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공무 수행을 위한 일본 방문을 중단하고, 70만 천안시민의 일본 여행 자제 및 일본 제품 구매 자제를 촉구했다. 또 일본 정부는 양국은 물론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할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해 역사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